페더데일 동물원을 페더데일 동물원을 들렀다. 큰 동물원은 아니지만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볼수 있었다. 코알라는 유칼리투스라는 나뭇잎을 먹고 사는데 이 나뭇잎에는 알콜 성분이 있어서 코알라는 이 성분에 마취되어 하루 평균 20시간 이상을 이 나무에 매달려 잠을 잔다고 한다 그밖에도 캥거루가 있는데 먹이.. 호주 2010.03.16
돌고래 넬슨베이(Nelson Bay)에서 돌핀크루즈 보트에 탑승하면 야생 돌고래들을 볼 수 있다기에 보트를 탓는데 마침 파도가 높아 돌고래를 못보고 해안 일주만하고 왔다. 호주 2010.03.16
모래 보드 호주최대 규모의 모래 사구인 스탁톤 비치로 이동하여 사막을 달릴 수 있는 특수차량을 타고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드를 탔다. 높이 30m 심한 경사에 스릴도 있어 재미가 있었으나 오르락 내리락이 힘들어 두번 정도 타니 지쳤지만 즐거웠다. 호주 2010.03.16
수족관 시드니 수족관은 바닷속의 신비한 모습을 실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바다 밑으로 설계되어 있단다. 호주 근해에 서식하는 약 5000여종의 해양생물이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어서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열대어와 아름답고 다양한 산호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스 상어를 볼 수 있으며 가오리, .. 호주 2010.03.16
배게/문정희 낭송/이화영 배게/문정희 낭송/이화영 어느 해인가, 어머니는 명주옷을 뜯어 오색 물을 들여 자신의 수의를 짓기 시작했다. 치마, 저고리, 베게, 손싸개 그리곤 한지에 이름을 오려 써서 사이사이 가지런히 꽂아 놓았다. 틈만 있으면 어머니는 그것을 우리에게 보이고 싶어했다 죽음을 나누고 싶어서였을까? 공포를.. 동창회 2010.03.16
내소사 내소사를 향하는 전나무길 솔향이 너무 좋았다 전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가 우리몸과 맘을 치료햇는지 절에 들어가기 전 벌써 마음이 정화된듯 평안하다 대웅전은 쇠못하나 안쓰고 나무못으로 지었으며 단청이 없어서 기둥이며 섯가래의 나무결이 그대로 보여져 천년 고찰의 풍모를 고스란이 .. 국내여행 2010.03.14
선운사 도솔암 ♪♩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불어 설운 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예요 ~~ ♩♪ 선운사 동백꽃보러 간다기에 집사람과 모처럼 여행길을 나섰다 그날이 순천 송광사에서 "무소유" 큰 가르침을 주신 법정스님의 다비식날이라 의미가 깊었다 선운사.. 국내여행 20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