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김영래 *산에서 느낀 우정* 문득 안 보면 그리운 친구가 있다는 건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낙엽 이 떨어진 앙상한 겨울산 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훈훈합니다 안개 바람이 불어도 덕담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며 함께 올라갈 수 있는 길 비록 시야가 가려진 안개 낀 날이지만 함께 해 냈다는 건 이 얼마나.. 동창회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