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적기념공원은
1950년대 공산주의자의 폭동에 대항했던 말레이지아의 격투에 죽여갔던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1966년에 건립되었다. 페릭스 드 웰돈(Felix de Weldon)이 디자인한 기념비는 15.54미터 높이의 청동 조각물로, 말레이지아 군인 7명의 충성과 헌신 그리고 말레이지아 국민들의 협동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 기념비는 그 분위기만큼이나 조용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기념비는 물분수로 둘러싸여 있고, 그 주변은 아시아 각국의 이미지를 담아서 이곳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